인사말

탑동병원이 인사드립니다.

가족의 마음까지 치료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탑동병원장 황치문, 김성중입니다.

저희 탑동병원은 2008년 중풍, 치매, 암 및 각종 노인성 질환 치료를 목적으로 개원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노인 환자뿐 아니라 젊은 연령층의 환자에까지 진료영역을 확장하여 재활의학과,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영역의 전반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탑동병원의 장점이자 지역사회 보건의료에서 담당하고 있는 역할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내과,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전문적 진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둘째,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환자에게 필요한 충분한 기간의 입원치료가 가능합니다.
셋째, 단순한 요양이 아닌 적극적인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한편, 장기간의 투병을 견뎌야 하는 만성질환 환자의 가정에서는 간병의 제공이 언제나 큰 문제가 됩니다. 치료기간이 짧으면 가족중 누군가 희생하거나 또는 비용을 들여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치료기간이 긴 질병의 경우에는 가족의 오랜 희생이 결국 생활기반의 붕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는 경우 비용을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저희 탑동병원에서는 8실의 공동 간병 병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공동간병 병실에서 가족이 부담하는 간병비용은 개인간병의 사분의 일 수준이 됩니다. 미래에 언젠가 우리 사회의 역량이 커져 간병서비스까지 사회에서 책임질 날이 올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는 저희 병원에서 운영하는 공동 간병 병실이 많은 가족에게 도움이 되어 드릴 것입니다.

이상 저희 병원의 장점을 소개하는 것으로 인사말을 대신하였습니다. 이 글을 읽으셨을 모든 환자분들의 쾌유와 가족들의 마음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탑동병원장   황치문 김성중

연혁

탑동병원이 걸어온 길입니다.